토니는 아버지의 덕에 대기업의 부회장이지만 아버지와 같이하는 비즈니스에는 별 관심이없고 자신의 여비서 엘리스와 사랑에 빠져 어머니의 반대에도 아랑곳 하지않는다.토니는 엘리스의 집에 초대되어 엘리스의 가족과 인사를 나누며, 결혼의 꿈에 부풀어 있지만 갑작스런 소동으로 온 가족이 경찰서에 갖히게 된다.극도로 불쾌하고 흥분한 토니의 부모와는 대조적으로 엘리스의 할아버지와 가족은 유머를 잃지않는다.경찰서에 들른 토니 아버지의 하수인이 엘리스 할아버지를 협박할 때 모두 커비의 수작을 알게되고 엘리스 할아버지는 커비에게 인생에 대한 충고를 한다.토니는 충격에 아버지를 떠나고 엘리스의 집에 온다.커비는 이사하는 엘리스의 할아버지를 찾아와 사과하며 온가족이 화해하게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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